대보건설,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2022-06-21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이 2주 연속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시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이천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 18일 시공자 지위를 획득한 곳은 창원시 성산구 내동에 위치한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12가구(일반분양 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7개월로 예정됐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5만3000여가구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창원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 수도권 및 전국각지에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포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