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서울장수와 손잡고 ‘장수 막걸리 쉐이크’ 출시

MZ세대 중심 비알콜성 이색 청량음료로 재해석

2022-06-15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SPC그룹 계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국내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와 손잡고 비알콜로 청량하게 즐기는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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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국내 막걸리 판매 1위인 서울장수 막걸리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막걸리향을 첨가해 음료로 재해석한 달콤하고 청량한 메뉴로,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쉐이크로 개발됐다. 특히 알코올 함량을 1% 미만인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으로 제조해 알코올에 약한 성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막걸리향에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블렌딩해 서울장수 막걸리 특유의 구수한 쌀의 풍미와 톡 쏘는 청량함에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다 마지막에 담백한 쌀 토핑으로 마무리해 오독오독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가 일명 ‘힙한 술’로 새롭게 재평가되는 분위기여서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쉐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MZ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