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2500판 기부

‘업비트 피자데이’와 연계 기부 이벤트

2022-06-15     정서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피자를 기부했다.

15일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린 ‘2022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 일환으로 전달될 피자는 2500판에 달한다. 이번 피자 기부는 디지털자산업계에서만 즐기던 비트코인 피자데이 문화를 사회적 축제로 전환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새 통로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56개 시설 총 2666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설 1개소당 3회가량 피자 파티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에 사용하는 피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에 매월 정기 기부를 해온 ‘착한 가게’와 ‘좋은이웃가게’에서 구매해 선행 선순환에도 기여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기부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분들을 알리고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더 많은 곳에서 선한 행동들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