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25회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발’ 성료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50개팀 참석, 요리 경연 펼쳐

2022-05-22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지난 21일 수원시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해 가족 간 화목과 밝은 사회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가족요리 축제로, 지금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가족에 총 1200만원 상당 전자제품 교환권 제공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에서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대상인 오뚜기상의 영예는 여문희 가족이 차지해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2등인 으뜸상을 차지한 두 가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 3등 사랑상 3가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제공했다.

또 행사 도중 요리대회 참가비와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2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건강한 채식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 오뚜기 모양의 석고방향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다양한 오뚜기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브랜드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흥미를 더해줬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개최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