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 회장 “한국 경마 100년 맞아 구성원들 역량 강화”

마사회-세종연구소, 말산업 이해 증진 위해 업무협약 체결

2022-05-16     김동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3일 세종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부문 인재 양성과 말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마사회는 세종연구소의 교육훈련 사업과 소속 교육생의 말산업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세종연구소는 마사회를 대상으로 통일·외교·안보 등 국가 정책 운영 연구에 대한 전문지식과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기환 마사회 회장과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 경마 100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두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