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어린이날 앞두고 인천 아동센터에 문구류 선물세트 전달

2022-05-03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포스코건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천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놀이동산에 함께 가는 등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지역 아동 약 1000명에게 문구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을 갖지 못했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준비된 영상 편지도 보여주는 등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서우빈(가명, 10세)군은 “아버지가 많이 그리운데 포스코건설 선생님들이 오셔서 선물도 주시고 같이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그룹홈협의회와 인천 내 19개 그룹홈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맞이 동물원, 놀이동산 봄 소풍을 기획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ESG경영을 기반으로 미래 세대인 아동에게 환경교육, 생태체험, 동물교감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