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신한은행, ESG 민간투자사업 확대 협약

각 사 네트워크 활용해 사업정보 공유 및 공동발굴

2022-04-07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포스코건설과 신한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민간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과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에서 ‘ESG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로, 철도, 환경시설 등 ESG 민간투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양사가 공동추진하는 ESG 민간투자사업에 외부기관의 ESG 인증 획득을 적극 검토해 민간투자사업 내 ESG 금융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