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삼광랩트리, ‘희망강릉365’ 성금 3000만원 기탁

김한근 강릉시장에 전달, 강릉시 지역사회 이웃돕기 사업 지원

2022-04-01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주)삼광랩트리(대표 구성재)가 공동으로 강릉시 지역사회 이웃돕기 사업인 ‘희망강릉365’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현영(왼쪽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원장과 구성재 삼광랩트리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강릉시청을 방문, 김한근 강릉시장을 통해 각각 성금 2000만원, 1000만원 등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강릉365’는 어려운 이웃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강릉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강릉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시민 서로돕기 운동으로, 강릉시가 사랑의열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결연후원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모인 성금은 강릉시 맞춤형기초 및 차상위, 저소득층 시민의 생활안정비 지원과 계절·명절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한편 삼광의료재단과 삼광랩트리는 강릉시 보건소와 협력해 강릉시민의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위탁 받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성금 기탁식 이후에는 백춘희 강릉시 보건소장을 만나 강릉시 코로나 19 검사 현황 및 앞으로의 협업 사항에 대한 논의를 추가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