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신요환·윤인섭 사외이사 신규 선임

손태승 회장 “더 큰 이익으로 주주님들께 보답하겠다”

2022-01-27     남빛하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 시너지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요환·윤인섭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우리금융은 완전 민영화를 이루게 됐다.

특히 민영화 모멘텀으로 올해 들어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는 업종 내 최고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더 큰 이익으로 주주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