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 동작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지하 2층~지상15층, 아파트 2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

2021-11-29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서울 동작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호반건설이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15층, 3개동, 227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에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인근에 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남부순환로, 이수교차로 등을 이용한 서울 강남‧북 이동이 용이하며 신남성초등학교·행림초등학교·동작고등학교 등의 도보등교가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535-8번지 일원 1만470㎡에 지하 6층~지상 28층, 35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길음시장정비사업’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