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 본격 진출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 론칭...지속적 사업 확대 예정

2021-11-18     노철중 기자
유한양행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하고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섰고, 윌로펫 출시와 함께 향후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윌로펫 사료 프로젝트는 유한양행과 반려동물 프리미엄 식품·처방 식품 전문 연구 기업인 SB바이오팜(구 성보펫헬스케어)이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 후 얻게 된 첫 번째 성과물이다. 양사는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측은 “윌로펫 브랜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항상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유한양행의 ‘정직한 기업, 믿을 수 있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에 맞게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먹거리와 반려동물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