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증권사 계좌개설 신청’ 서비스에 신한금융투자 추가

신규 고객 대상 5000원 축하금 및 해외주식 상품권 등 최대 4만원 혜택

2021-11-16     남빛하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카카오뱅크는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신한금융투자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신한금융투자와 제휴 기념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신한금융투자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의 축하금과 해외주식 상품권 총 3만5000원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상품권은 계좌개설 시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해외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2만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평생 우대할 뿐만 아니라 미국, 홍콩, 중국 등 총 6개국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에 대해 우대 수수료 혜택을 3개월 동안 제공한다.

또 신한금융투자의 ‘투자플러스’ 서비스를 최대 1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투자플러스는 종목분석과 추천, 수급분석 등 투자정보를 구독하는 유료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 앱(AP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는 최초로 소수점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 증권업계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