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오픈

건설정보화 기업 휴먼플러스와 제휴…앱으로 하자보수 신청도 가능

2021-11-11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휴먼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사를 위한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플랫폼을 오는 12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재홍 협회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입주자의 사전점검 절차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건협에 따르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경우 입주자 사전점검 절차를 주택법령에 따라 처리할 수 있다. 입주예정자가 사전점검 시 확인한 불편사항을 수기로 작성하던 불편함도 개선했다. 해당자는 계약자정보와 동호수 입력 후 하자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하자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불편사항의 조치 진행과정과 결과도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