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1470억원 규모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수주

지하 2층~지상 28층, 공동주택 68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조성

2021-10-26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태영건설은 정선프라임과 1470억원 규모의 울산시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내용은 지난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서비스로 공개됐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연면적 11만 여㎡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680세대)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474억8000만원으로 태영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6.46%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