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주노총 총파업 앞두고 경찰 몰린 프레스센터

총파업 강행, 11월 일상 복귀 우려

2021-10-20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예정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인근에 경찰과 조합원들이 몰려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 이유는 ▲5인 미만 사업장 차별과 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의 노조활동 권리 쟁취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 공공성 쟁취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방역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11월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민주노총이 대승적 차원에서 최대한 파업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