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내달 경남 산청군에 역사관 개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우수한 새마을금고 정신, 새로운 미래로 이어질 것”

2021-10-15     한민철 기자
MG새마을금고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새마을금고가 내달 중순 새마을금고의 발상지인 경남 산청군에 ‘MG새마을금고 역사관’을 개관한다. 

새마을금고는 15일 이 같이 밝히며,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는 ‘MG새마을금고 역사관’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 규모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역사관은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3개의 전시관과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 전시 시설로 구성되며 새마을금고의 발자취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문화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으로 우수한 새마을금고의 정신이 과거와 오늘을 거쳐 새로운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며 “역사관 운영을 통해 경남 산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