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셉의 힐링유머] 천국에 간 세 남자

2021-10-01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

세 남자가 교통사고로 천국에 갔다.

염라대왕이 한 사람 한 사람 판결을 내렸다.

 

첫 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너는 바람을 세 번 피우고 교통사고로 천국에 왔으니 천국에서 티코를 타라.”

두 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너는 바람을 두 번 피우고 교통사고로 천국에 왔으니 천국에서 프라이드를 타라.”

그러자 세 번째 남자가 말했다.

“대왕님, 저는 단 한 번도 외도를 한 적이 없습니다.”

“나도 안다. 그러니 너는 그랜저를 타고 다니거라.”

 

어느 날 두 남자는 세 번째 남자가 차를 세워놓고 씩씩대는 것을 봤다.

“아 니 왜? 그렇게 화났습니까?”

 

그러자 세 번째 남자가 말했다.

“세 번 피운 사람은 티코 타고, 두 번은 프라이드 타고, 더 많이 피운 사람은?”

“아마도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겠지요?”

 

그러자 세 번째 남자가 씩씩대고 말했다.

“좀 전에 우리 집 마누라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갔습니다.”

이 땅에서 몰랐던 사실을 저 세상에서 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 남자처럼 열불 나겠지요.

진짜 행복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종교에서는 말합니다.

“무릇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생각은 인생의 총합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생각으로 마음을 채워 보세요.

행복을 많이 채워 놓을수록 인생은 행복한 것입니다.

힘들 때 언제든지 꺼내어 쓸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