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절반으로 줄여야"

녹색연합 24일 글로벌 기후파업의 날 맞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2021-09-24     김동수 기자
정규석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환경단체 녹색연합이 24일 글로벌 기후파업의 날을 맞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이상 감축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 단체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통과된 탄소중립법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너무 낮은 목표”라고 지적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