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장유자이 더 파크’ 10월 분양 예정

지하2층~지상28층 7개동, 총 587가구 규모

2021-09-14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GS건설이 김해에서 약 16년 만에 ‘자이(Xi)’ 단독 브랜드로 분양을 진행한다.

GS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1188번지 일원에 ‘장유자이 더 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장유자이 더 파크가 들어서는 신문동은 최근 신규분양이 이어지며 신장유권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GS건설은 ‘장유신문지구’와 ‘신문1지구’에 약 6000여가구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어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장유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