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남방 4개국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인도네시아·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 경제협력 수요 발굴과 전략 논의

2021-09-08     박지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수출입은행은 9일 오후 2시 여의도 본점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함께 ‘신남방 주요국의 산업 및 인프라 현황과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업의 신남방 4개국(인도네시아·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 진출 확대를 위해 경제협력 수요 발굴과 전략 도출 등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신남방 4개국의 거시경제 현황과 국가개발전략, 주요 산업별 환경 등을 분석하고 유망 그린‧디지털 뉴딜산업, 인프라 분야를 제시한다.

제2세션에서는 각국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민관합작투자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을 통한 국내 기업의 협력 가능 분야와 맞춤형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