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하루 만에 시공하는 마루 ‘이노플러스’ 출시

기존 바닥 위에 시공 가능한 비접착식 클릭형 마루 철거공정 없어 소음·분진 최소화…이웃 간 갈등 줄여

2021-09-07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거주중인 고객이 간편하게 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는 신제품을 한샘이 선보였다.

한샘이 하루 만에 시공할 수 있는 마루 신제품 이노플러스(INNO Plu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플러스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마루를 끼워 시공하는 비(非)접착식 클릭(Click)형 마루다.

마루 시공은 보통 기존 제품 철거에 1일, 시공에 1일, 총 2일이 소요된다. 이노플러스는 기존 제품을 철거하지 않고도 시공이 가능해 하루 만에 공사를 끝낼 수 있다. 이에 따른 소음, 분진 등 불편함도 줄인다.

철거를 하지 않아 공정 수를 줄이는 동시에 찍힘, 긁힘, 마모 등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10월 말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평당 11만원대에 시공 가능하다. 기존 한샘 강마루 대비 비용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신제품 이노플러스는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건자재 샘플존에서 ‘크림’ ‘내추럴’ ‘월넛’ ‘그레이’ ‘블랙’ 등 총 9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