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힘쓰겠다”

6일부터 네이버 지도서 ‘국민비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 검색 가능

2021-09-06     이정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네이버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데이터 기술력, 기획력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를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PC/모바일웹’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는 지역명과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네이버 지도에서 사용처 확인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같은 기본 키워드로만 검색해도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를 알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는 앞서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일환으로 네이버앱 전자문서 서비스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를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앱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을 요청하면 대상자 여부, 금액, 신청기간과 방법, 사용기한과 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정부부처가 발송하는 교통 범칙금, 운전면허 갱신, 국가장학금(대학생) 신청, 건강검진 알림 등 총 7종의 안내문·고지서를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