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사전 다운로드 78개국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25일 오후 5시 글로벌 240여개국 정식 출시

2021-08-25     이정문 기자
(왼쪽부터)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대형 신작을 공개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지난 24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전했다.

25일 오후 5시 정식 출시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신작이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와 ‘모바일인덱스(Mobile Index)’에 따르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25일 오전 한국·미국·일본을 비롯해 대만·영국·독일·캐나다·프랑스 등 글로벌 78개국 앱스토어 무료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캄보디아에서도 인기순위 Top3에 오르며, 게임 출시를 앞둔 240여개국 전반에서 흥행이 기대된다.

한편, 사전 다운로드는 게임 정식 출시에 앞서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미리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이용자 기대의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