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15시간 만에 글로벌 사전예약 200만 돌파

20일 오전 1시경 200만…MMORPG 역대 최단 기록

2021-08-20     한민철 기자
엔씨소프트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200만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에서  15시간만인 20일 오전 1시경 사전예약 20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MMORPG 장르 중 역대 최단 기록이다.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게임 출시 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W’는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하며 ‘월드와이드(Worldwide)’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의 ‘쿼터뷰’를 채택하고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PC·콘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도 도입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연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