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ETF 시장점유율 30% 넘어

2021-08-06     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국내 시장점유율이 30%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체 ETF 순자산은 61조5041억원(5일 종가 기준)이며 이중 TIGER ETF는 18조4704억원으로 시장점유율 30.03%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그동안 테마 ETF로 시장을 주도한 결과 TIGER ETF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장점유율만 5% 상승했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미래에셋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이 중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