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

사회복지시설에 도서관 조성…올해 내 100호점 개관 목표

2021-08-02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7월 30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정하고 100호점 개관을 응원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건설업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11년간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약 6만여권에 달한다. 한화건설은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에 이어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한달 간 100에 대한 의미를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등과 함께 남기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