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 선수에겐 한국산 도시락

2021-07-28     이정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도쿄올림픽이 한창 진행되는 중인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일본 현지 식재료로 조리한 도시락 대신 ‘한국산 도시락’을 제공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한국 조리사가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삼시세끼 배식받는다.

장아찌나 된장, 고추장 등은 한국에서 공수해 오고, 일본 현지에서 구매해야 하는 식재료들은 방사능 수치 검사를 철저히 해 선수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 메뉴는 매일 달라지며 양도 푸짐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본인의 SNS 계정에 급식 사진을 올리며 ‘밥 잘 먹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