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에 에어컨 인기 급증…삼성전자, 7월 판매량 지난해 2배

최상위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판매량 95% 급증

2021-07-23     한민철 기자
경기도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전국에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이번달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폭염으로 7월(1~22일) 자사 에어컨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최상위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판매량은 지난해 7월보다 95% 이상 늘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물 들어왔을 때 노 젓는 마케팅’으로 이달 말일까지 삼성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핫 서머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인기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클래식’ 등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