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와 ‘비오비타’ 후원 협약

브랜드 정체성 살려 건강과 행복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2021-07-22     노철중 기자
이동한(왼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주사랑 공동체(대표·목사 이종락)와 ‘비오비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 출시한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유익균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고 모든 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도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했다.

주사랑 공동체는 생명 존엄의 가치를 지키고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부모와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영아 위탁 시설인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일동제약은 주사랑 공동체에 ‘비오비타 시리즈’ 총 180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 물품들은 주사랑 공동체가 맡은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아기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며 “저출산·미혼모·육아 등과 관련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