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전남대 캠퍼스혁신파크 협약 체결

캠퍼스 내 유휴부지 활용해 기업 및 창업 시설 지원

2021-07-21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1일 전남대학교 본관에서 전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참여했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캠퍼스 내 유휴부지에 각종 기업 시설과 창업 지원시설 등을 만들어 대학을 성장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LH는 캠퍼스혁신파크 1차 선도사업 3곳(한양대학교 에리카, 한남대학교, 강원대학교)에 대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가 2차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15일 경북대학교와 사업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