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콜라겐’ 출시…소비자 취향·트렌드 적극 반영

2021-07-21     노철중 기자
광동제약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에 콜라겐 성분을 추가한 ‘비타500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비타민C 500mg 외에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500mg을 추가로 함유하고 있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에 따라 고분자콜라겐과 저분자콜라겐으로 구분하는데 저분자 콜라겐일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500 콜라겐에는 평균 300Da(달톤)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이 들어있는데 이는 머리카락 10만분의 1 이하 정도의 크기를 뜻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비타500 점유율이 닐슨데이터 기준 소매점 에너지음료 중 1위를 차지했다”며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