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충남 홍성에서 ‘홍성자이’ 8월 분양

전용 84‧128㎡ 두 타입 총 483가구…‘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수혜 전망

2021-07-15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GS건설은 오는 8월 충남 홍성에서 ‘홍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와 128㎡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2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위치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홍성역에는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2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으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GS건설은 청약에 생소한 지역 고객을 위해 홍성자이 청약상담실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청약상담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26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