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시티 7월 분양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단지 인근에 BRT 해밀리 정류장

2021-06-22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 주변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도보로 중‧고교 통학 가능하다.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전망이다. 세종자이 더시티가 들어서는 6-3생활권은 미세먼지 저감 특화 주거시설이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개발이 본격화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을 대표하는 관문단지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자이 더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7월 오픈 예정이다. 현재는 홍보관을 운영 중인 상태로,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106호(나성동, 다우갤러리세종프라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