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560억원 규모 주상복합 수주

경기 이천 안흥동에 지하 7층~지상 49층 초고층 빌딩 신축

2021-06-22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동부건설은 이천시 안흥동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앤피가 발주처이며 공사비는 약 560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건축공사 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사업지는 경기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로 대지면적 2297㎡(695평)에 지하 7층~지상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동주택 180세대와 3977㎡(1203평)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주상복합시설이다. 대중교통 이용 기준 10분 거리에 경강선 이천역이 자리잡고 있다. 이천의 상업, 교육, 여가,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안흥동 상업지역 내에 있어 생활 인프라 환경이 우수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흥동 주상복합시설은 3면 발코니로 설계돼 공간 확장 및 개방감을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명품단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