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논산시와 수소경제도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현대차증권 참여해 탄소 중립 실현

2021-06-10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롯데건설은 충청남도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현대차증권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에너지 자립과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시도에 대한 포괄적 검증 및 수소경제 기반구축에 꼭 맞는 설계와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과의 파트너십에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체계를 녹색 경제로 청정 전환하며,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롯데건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재활용수소생산 등 에너지 기반시설을 조성해 논산시에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기술검증, 설계, 사업비 및 운영비 적정성 검토와 에너지 기반시설 시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