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축구영웅 故 유상철 추모하며…각계각층 애도 물결

2021-06-08     김동수 기자
8일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축구영웅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에 각계각층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지난 7일 별세했다

유상철 전 감독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 김남일 성남 FC 감독, 허정무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각계각층의 애도도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근조화환을 보내 축구영웅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