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심삿갖’,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2021-06-04     남빛하늘 기자
신세계면세점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가상 캐릭터 ‘심삿갖’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GO GO)챌린지’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그동안 홍남기 경제부총리, 반기문 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정치·경제계주요 인물들이 동참했다.

신세계면세점의 SNS 캐릭터인 심삿갖은 조선시대 명례방(현재 명동)에서 상단을 운영하던 중 우연히 타임슬립한 거상으로, 신세계면세점에 지난 2월 취직해 SNS 채널 운영을 맡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친근한 캐릭터가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대중이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