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 출간 하루 만에 판매량 10만부 돌파

1일 기준 16쇄 들어가...물량 많아 증쇄 이어질 듯

2021-06-02     노철중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서전 ‘조국의 시간’이 공식 출간 하루 만에 판매량 10만부를 돌파했다.

출판사 한길사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책 ‘조국의 시간’이 공식 출간 하루 만에 10만 부를 돌파했다. 성원해주신 독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국의 시간’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조국의 시간’은 조 전 장관이 말하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민정수석으로 청와대 입성 과정,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락하는 과정 등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최근 검찰 관련 벌어진 사건까지 다루고 있다.

한길사 관계자는 “어제 기준 16쇄에 들어갔다”며 “물량 요청이 계속 있어 증쇄는 꾸준히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