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패션브랜드 프로젝트엠과 콜라보 ‘고래밥 한정판 컬렉션’ 선봬

고래밥 다양한 캐릭터 넣은 티셔츠 4종, 25가지 컬러로 출시

2021-05-31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오리온은 영 캐주얼 브랜드인 ‘프로젝트엠(PROJECT M)’과 손잡고 ‘고래밥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라두, 징어징가, 스타피, 엔돌핀, 요리보고 등 고래밥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티셔츠 4종을 25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오리온이

고래밥을 옷으로 입는 즐거운 경험 제공, 젊은층 적극 공략

오리온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바닷속 캐릭터를 담아 연인, 친구들끼리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래밥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하고, 소비자들에게 고래밥을 옷으로 입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품은 전국 186개의 프로젝트엠 매장과 무신사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고래밥 제품과 함께 고래밥 캐릭터를 담은 플레이트, 스테인리스 컵, 컵받침, 오프너로 구성한 ‘고래밥 굿즈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탑텐몰, 무신사 등 온라인채널과 스타필드 안성 등 ‘고래밥×프로젝트엠’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은 고래밥의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펀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왔다. 2015년에는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 씨와 공동 개발한 ‘해양생물 종이접기’를, 2016년에는 고래밥 캐릭터들의 모험기를 그린 ‘톡톡퍼즐’을 패키지에 반영한 바 있다. 이어 2019년에는 고래밥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고래밥: 버블슈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37년간 국민과자로 사랑 받고 있는 고래밥과 패션 브랜드 간의 첫 협업”이라며 “평소 고래밥을 즐겨 드시는 소비자분들에게 올 여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