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교통사고 사망사고에 사과 "유족에 깊은 사죄"

2021-05-11     이현식 기자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인사이트코리아=이현식 기자] 박신영(31) 아나운서가 오토바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족에 사과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귀가조치 되었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다.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의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