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클린존’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미국 ‘Archtizer A+’, 국내 우수디자인상품(GD) 및 한국색채대상에 이어 4관왕

2021-05-06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1’에서 디에이치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The Clean Zone)’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건설 클린존은 이미 미국 아키타이저 어워드(‘Architizer A+ Award’)를 비롯해 국내 우수디자인상품(GD) 및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클린존은 에어워셔 및 미스트 쿨링포그(Mist Cooling Fog: 안개분사) 시스템이 결합된 제품으로 코로나 상황에 특화된 오염물질 저감 상품으로 외부 활동 후 신체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 및 살균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금번 수상은 현대건설의 디자인 능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