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RPA 파워유저 양성 나서

RPA 자동화 역량개발 목표로 실습 중심 교육

2021-05-04     서창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디지털 신기술 중심의 업무혁신과 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RPA 파워유저(Power User)’ 양성에 나섰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재무, 회계, 제조, 구매 분야 등 전반적 업무 분야의 단순반복 업무를 규칙에 따라 자동화해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서울 에코아이티 교육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위한 ‘2021년도 제1차 RPA 파워유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남부발전은 불필요 업무 줄이기와 절차 간소화를 위해 업무 전 분야에 RPA, 챗봇, 원클릭(One-Click) 업무 알림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전사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RPA 활용 확대와 함께 현장주도 RPA 확산을 위한 RPA 파워유저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우선 본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RPA 파워유저 양성교육은 RPA 자동화 역량개발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류호용 남부발전 디지털정보보안처장은 “앞으로도 RPA 자동화 확산을 통한 디지털 업무혁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자동화 로봇이 할 수 있는 단순 반복업무를 적극 발굴, 개선하는 등 현장 주도 RPA를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