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사, 항체 형성자 대상 ‘괌 여행’ 패키지 판매

출발 7월부터, 진에어 전세기로 왕복

2021-05-03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코로나19로 꽉 막힌 해외 여행길이 괌부터 뚫릴 예정이다.

3일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된 국민에 한해 ‘괌으로 가는 진짜 커플여행’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6월부터 백신 2회 접종으로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된 국민에 자가격리 면제 방침을 밝힌데 따른 것이다.

여행 상품 구매는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대상’에 포함돼야 가능하다. 예약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출발일은 7월 21‧25‧29일, 8월 2‧6‧10‧14‧18일, 9월 18일이다. 예약금은 1인 1만원이며 취소 시 100% 환불된다.

이 패키지는 진에어 전세기로 왕복하고 롯데호텔 괌에서 4박을 하며 롯데면세점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