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치폴레 체다’ 4종 출시

피크닉 시즌 맞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2021-05-03     노철중 기자
쉐이크뤡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을 맞아 ‘치폴레 체다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치폴레(Chipotle, 훈제된 고추·할라피뇨)와 체다 치즈로 특제 소스 2종(치폴레 쉑 소스·치폴레 체다 치즈 소스)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총 4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치폴레 체다 버거는 진한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패티와 함께 치폴레 쉑 소스, 할라피뇨 튀김, 적양파 피클이 올라간 버거로 치즈와 함께 바삭하고 매콤한 할라피뇨 튀김의 맛과 식감이 조화로운 버거다. 이 외에 치폴레 체다 치킨 쉑, 치폴레 체다 치즈 도그, 치폴레 체다 치즈 프라이도 함께 출시했다. 치폴레 체다 메뉴 4종은 5월 3일부터 6월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피크닉 시즌을 맞아 다양한 굿즈(Goods)도 출시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피탈라디오튠즈(Capital Radio Tunes)와 협업, 쉐이크쉑 로고를 이용해 선명한 색감과 이국적인 패턴의 피크닉 매트와 짐색(Gym sack) 세트, 티셔츠, 모자 등을 출시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치폴레와 할라피뇨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맛과 비주얼로 피크닉 시즌에 즐기기에 손색없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협업으로 쉐이크쉑만의 활기찬 분위기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