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600억 규모 대구 내당동 주상복합시설 시공사로 선정

대구 지하철 2호선서 도보 5분거리 역세권

2021-04-30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동부건설이 대구 역세권 주상복합시설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대구 서구 내당동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지는 대구 서구 내당동 965번지에 위치해 있다. 공사비는 약 606억원이며, 공사기간은 건축공사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공사 후 공동주택 139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90실, 191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지하 4층~지상 44층의 주상복합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주상복합시설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도보 5분 거리다.

동부건설은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부지 앞의 두류센트레빌더시티와 같은 명품 주상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며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명품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