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꽃 정기배송 서비스’ 판매로 침체된 화훼업계 지원

‘모리앤&제이메이드 생화 정기배송 이용권’ 첫 론칭...구독경제 활성화 반영

2021-04-22     노철중 기자
홈앤쇼핑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업계 활성화를 위해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경조사 등 각종 행사에 따른 화훼 수요가 침체된 가운데 홈앤쇼핑은 화훼농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처음으로 기획했다. 특히 화훼농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공급해 단가는 낮추고 신선도는 높여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홈앤쇼핑은 오는 23일 밤 11시 50분부터 ‘모리앤&제이메이드 생화 정기배송 이용권’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메이드의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디자인한 제철 꽃을 총 3회 정기배송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꽃으로 꾸민 꽃다발과 화병, 엽서, 선물박스 등으로 구성한 상품을 2주 단위로 배송한다.

농장 직송상품으로 보다 경제적으로 신선한 꽃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일 선택 및 배송일 지정, 변경이 가능해 원하는 시점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인에게 양도 및 각 회차마다 주소지 변경이 가능해 자가 인테리어는 물론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꽃을 선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