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종시,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 위해 맞손

디지털 지적 구축‧지적 분쟁 해소 위한 동반성장 MOU 체결

2021-04-13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과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손을 잡는다.

김정렬 LX 사장과 이춘희 세종시 시장은 12일 세종시청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김 사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와 협업해 스마트시티를 위한 혁신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양 기관은 5년간 ▲부동산 투기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활용 전략계획 수립‧구축 ▲지속 발전 가능한 공간정보체계 개선‧서비스 방안 ▲디지털 지적의 조기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과 연계‧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이 시장은 “LX와 함께 디지털 지적 구축과 지적 분쟁 해결을 통해 세종시 전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기반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