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종로구 어르신 뼈건강 위해 ‘골(骨)든밀크’ 후원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개발한 4000만원 상당 성인 뼈건강 특화 제품 전달

2021-04-09     노철중 기자
조성형(왼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진암사회복지재단이 9일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 청사에서 종로구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관내 어르신의 뼈건강을 위해 진암사회복지재단은 4000만원 상당의 골든밀크 제품을 후원한다.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뼈건강 전문 제품이다.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개발했으며 하루 두 잔(한 잔 125ml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운동량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의 뼈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최근 백신 접종도 시작된 만큼, 어르신들이 골든밀크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후원하는 등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종로구 어르신 200여명에게 목도리, 경량패딩 등 방한용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