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24일 자정부터 대만·일본서 서비스 시작

인기 배우 금성무가 광고 모델...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 월드, 최적의 인터페이스

2021-03-24     한민철 기자
리니지2M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24일 자정 대만과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2M의 대만 서비스 이름은 ‘天堂2M(티엔탕2M)’, 일본 서비스 이름은 ‘リネージュ2M(리네쥬2M)’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은 대만에서 350만 이상, 일본에서 220만 이상을 기록했다.

두 나라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2M은 한국과 동일하게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 월드, 최적의 인터페이스 등을 갖췄다. 콘텐츠는 6개의 무기와 150종 이상의 클래스, 20종 이상의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이고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대만의 인기 배우 금성무가 양국에서 리니지2M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엔씨소프트는 금성무가 출연한 TV 광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도 함께 출시했다. 대만, 일본 이용자들도 PC 퍼플과 퍼플 모바일 앱을 사용해 플랫폼에 관계 없이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