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태영그레인터미널, 대표이사 사장 여태현 선임

2021-03-15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태영그룹 계열회사인 ㈜태영그레인터미널은 지난 12일자로 여태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여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식품 전문기업 카길의 한국지사인 ㈜카길애그리퓨리나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하며 연구개발, 품질, 구매, 공장운영 업무를 담당한 배합사료 전문가다.

태영그레인터미널은 평택당진항 양곡전용부두에 위치해 일시저장능력 38만톤 규모의 최신식 SILO와 창고 등 하역보관시설을 운영 중이다. 수도권 및 중부권의 양곡물동량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고객사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